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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찬종 시의원, 종로구청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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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찬종 시의원, 종로구청장 출마 선언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8.03.1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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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찬종 서울시의원이 16일 서울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지방선거에서 종로구청장에 출마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유찬종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종로2)은 16일 서울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지방선거에  ‘사람이 돌아오는 도시 종로’를 만들기 위해 종로구청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출마 선언문을 통해 ‘구민과 함께하는 행정’, ‘구민의 마음을 읽는 행정’,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에 구정의 중심을 두겠다고 밝혔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합리적 개발을 통한 도심공동화 방지, 아이 교육과 어르신 복지 제고, 안전하고 활기찬 환경 조성, 현실적 방법으로 정책 실행력 강화 등을 제시했다.

유 의원은 특히 “지속적인 쇠퇴와 인구 감소 등의 문제가 있는 종로구의 터닝포인트를 만들기 위해 노후 주거지와 시가지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소규모 정비사업을 유도하고, 세운상가 재생 등과 같은 굵직한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찬종 의원은 재선 종로구의원에 이어 서울시의원에 당선돼 의정활동을 해온 종로의 대표적인 지역 정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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