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위원장 채관석)는 제255회 임시회 회기 중인 지난 14일 ‘송파 책박물관’ 신축현장을 방문, 공사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행정보건위원들은 책박물관 추진현황과 운영계획 등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박물관은 어른과 어린이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문화복합공간으로 책 이상의 즐거움이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초기 단계부터 세심한 검토와 충분한 고민을 통해 송파구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위원들은 또한 시공사 관계자에게 “공사 과정에서 부실없는 성실한 시공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송파책박물관은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 사업에 따라 기부채납된 송파대로 345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지난해 9월 착공해 올해 9월 준공되면 연말 개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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