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한 서울시의원(바른미래당·송파5)은 13일 장지동 아이코리아 소강당에서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정책 제안 등을 듣는 2018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정보고회에는 안철수 전 대표와 최명길 전 국회의원, 박병권 오세용 송파병 공동 지역위원장, 김대규 유정인 송파구의원, 지역구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4년 전 서울시의원에 당선된 후 전국 최초로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서울시 심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며, “이 조례안 대표 발의로 2017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보고했다.
김 의원은 “지난 3년8개월간 동안 총 344건의 조례 발의 등 활발한 입법 활동과 함께 시정질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서울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한 “송파구 관내 경로당 마사지 봉사활동, 어르신 복지시설을 비롯 송파경찰서 지구대, 송파소방서, 학교, 공원 등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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