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는 지난 9일 2018년도 공사 홍보조직 발대식을 갖고, 기자단과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올해 새롭게 출범하는 홍보조직은 지난 2월 한 달 동안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신규 직원으로 구성된 사내 ‘마켓通 기자단’(6명)과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외부 ‘행복마켓 서포터즈’(12명)’로 구성됐다.
올 연말까지 운영되는 공사 홍보조직은 농수산물도매시장인 가락·강서·양곡시장과 서울친환경유통센터 및 공사에서 주최하는 농수산식품유통포럼 등 각종 행사에 참석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박현출 사장은 발대식 격려사를 통해 “가락몰은 소비자가 직접 각종 신선한 농수산물 뿐만 아니라 K-푸드를 맛도 보고 체험도 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도매시장 내 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관광객이나 일반시민들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널리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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