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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성내천 복개로 전체 보수보강 공사 필요”채관석 송파구의원 5분자유발언 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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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3  15: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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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관석 송파구의원

채관석 송파구의원(거여1, 마천1·2동)은 13일 제255회 송파구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성내천 복개 구조물이 준공된 지 28년이 지났고, 상부를 보조 간선도로로 이용해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높다”며 “성내천 복개로에 대해 전체적인 보수·보강 공사를 실시하고, 장기적으로 마천뉴타운 재개발사업과 연계해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복원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5분발언 요지> 

송파구는 2월26일 송파구민회관에서 ‘국제안전도시 3차 공인 선포식’을 가졌다. 국제안전도시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로 인한 손상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대상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공인하는 것으로, 3회 연속 공인을 받았다는 것은 명실상부하게 국제안전도시로 자리매김했다는 의미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욱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세계 최고의 송파구를 만들기 위해 주민 눈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오래되고 주민 안전에 취약한 시설물에 대해 제대로 잘 관리하라는 의미에서 성내천 복개 구조물의 안전성에 대해 발언하고자 한다.

성내천 복개구조물은 지난 1990년 2월 마천동 277-18부터 마천동 49-18까지, 폭 22m~33m로 준공했으며, 이후 증설 등으로 현재 복개구간은 1807m이다. 구는 준공한지 28년이 지난 성내천 복개구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년마다 도로시설물 정밀점검 및 내진성 평가 용역을 실시하고, 부분적으로 보수·보강 공사를 하고 있다. 성내천 복개구조물의 안전등급은 전체적으로 문제가 없는 ‘A등급’으로 양호한 상태이나, 상부의 교면 포장 손상에 대한 안전 평가는 ‘D등급’으로, 상부 전 구간의 균열 및 손상으로 인해 우수 및 표면수가 유입돼 복개 구조물의 내구성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포장 보수나 재포장을 해야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성내천 복개구조물 상부는 성내천 복개로로 마천동 50 거마로에서 성내천 상류로 올라가 마천동 327-12 마천동 시계에 이르는 너비 20~40m의 보조 간선급 도로로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성내천 복개로를 이용해 위례신도시 대형 공사차량이 수없이 통행하고 있는데, 당장 전체적인 보수공사를 시행하지 않아도 안전한지 걱정이다. 송파구는 구 재정여건상 균열 및 손상 도로에 대한 부분 보수만 실시하고 있으며, 전체적인 성내천 복개로 정비에 대해서는 2017년 9월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하였지만 예산 반영이 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시비 예산 편성이 안 되었다고 그냥 손 놓고 있을게 아니라 빠른 시일 내에 성내천 복개로에 대해 전체 보수․보강 공사를 실시, 주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예방조치를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장기적으로 마천뉴타운 재개발사업과 연계해 성내천 복개구조물을 걷어내고,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복원해 사람과 안전 중심의 도심 속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은 없는지 구청장에게 묻는다. 국제안전도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주민의 안전을 위해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정력을 발휘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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