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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모, ‘오직 한 길로’ 출판기념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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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모, ‘오직 한 길로’ 출판기념회 성료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8.03.1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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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함께 행복하고 희망찬 송파구 만들겠다”

 

▲ 박용모 더불어민주당 송파구청장 예비후보가 10일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송파와 더불어 40년 오직 한길로’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용모 더불어민주당 송파구청장 예비후보는 10일 송파구민회관에서 남인순 박영선 박홍근 국회의원과 김성순 전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파와 더불어 40년 오직 한길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박용모 예비후보자는 인사말을 통해 ‘썩은 나무로는 집을 지을 수 없고, 썩은 나무로는 조각할 수 없다’는 사마천의 사기열전을 인용, “오늘날 대한민국의 적폐청산은 과거 우리 사회의 잘못을 바로잡아 썩은 부위를 도려내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건설할 기반을 다지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올해로 개청 30주년을 맞은 송파구는 인구 100만명의 광역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지만 사회복지 및 실업문제, 교통문제, 열악한 생활편의시설 문제 등 해결해야 할 현안이 산적해 있다”고 지적하고, “침체된 도시에서 벗어나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도시로 도약하려면 역동적이고 희망찬 미래도시를 이끌어 나갈 후보자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박 예비후보는 특히 “송파는 새로운 희망시대를 맞아 더불어 함께 행복하고 희망찬 송파구를 만들어 나갈 풍부한 행정경험과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청렴한 구청장 후보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며, “송파구의회 5선의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과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며 묵묵히 봉사활동을 실천해온 제가 새로운 송파시대를 열어갈 구청장 적임자”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도전해 낙선했으나 좌절하지 않고 4년 동안 송파를 지키며 한 개인의 명예가 아닌 오직 송파 발전을 위해 겸허한 자세로 구청장 도전을 꿈꿔왔다”고 밝히고, “한 번 더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희망찬 새로운 송파시대를 열어 구민 여러분께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참석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박용모 예비후보는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후보 정무특보와 송파을 공동선대위원장, 정책위위원회 부의장, 민주당 송파을지역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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