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감창 서울시의원(자유한국당·송파4)이 ‘10년후 송파, 의정활동 100대 성과 보고서’라는 제목의 의정보고서를 발간, 의정활동 성과를 지역주민들에게 자세히 공개했다.
16페이지 분량의 ‘10년후 송파, 의정활동 100대 성과 보고서’에는 지역구인 석촌동·가락1동·문정2동 관련 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 내역 및 사업성과 뿐 아니라 자신의 의정활동 성적을 계량화해 객관적 데이터로 제시했다.
의정활동 주요내용으로 △지역구 교육환경 개선 사업비 140억 확보 △본회의장 발언 34회 △9대 의회 출석률 100%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8회 수상 등이 제시됐다. 특히 9년간의 투쟁으로 개미마을 주민을 지켜내고, 석촌시장 노점상의 존치방안 모색, 무허가 판자촌 화훼마을 주민을 위해 펼친 활동 등이 담겨 있다.
강감창 의원은 의정활동 성과보고서에서 지역별 키워드를 제시하며 주민들의 요구와 산적한 지역현안에 대한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석촌동은 석촌고분에서 찾아가는 송파의 미래가치 창조, 가락1동은 더 진화하는 빛 ‘헬리오시티’, 문정2동은 행복한 주거권+환경권 지키기를 키워드로 접근했다.
석촌동의 경우 석촌호수~석촌고분간 명소화사업 추진, 석촌고분에서 찾아가는 송파의 미래가치창조 사업,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사업 지원, 4차산업 활성화 노력, 올해 10월 개통 예정인 지하철 9호선 3단계사업 추진, 교육환경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이룩한 각종 사업 등이 일목요연하게 실려 있다.
가락1동 사업으론 가락아파트 재건축 3종 상향 결실, 탄천유수지의 주민친화적 공간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가락시장 재건축 문제 및 장기간 순환개발 문제 지적 등을 통해 헬리오시티를 지속적으로 진화시켜 나가고 있는 내용을 담아내고 있다.
문정2동 지역의 주거권 및 환경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내용으로 교육환경 개선, 가락시장내 도축장 이전, 문정지구 열병합시설 계획 백지화, 동남로에 광폭의 녹지 조성, 탄천동측도로 훼밀리아파트 구간 250m 탄천 연결 녹지 조성, 문정지구 오피스텔의 주민주도형 관리인 선출 지원, 문정지구를 동남권역의 신성장동력으로 발전시켜가는 활동이 담겨있다.
강감창 의원은 의정보고서를 통해 “도시는 사회적 약자와 미래가치를 담아야 한다”고 자신의 신념을 밝히고, 도시의 미래가치를 담아내는 활동으로는 석촌호수~석촌고분 중심 명소화거리 조성, 주민주도형 마을기업 발굴 및 역사문화기반 마을공동체사업 지원, 석촌역·문정지구 등 송파대로를 중심으로 한 송파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강 의원은 “앞으로도 전문성을 바탕으로 열정적으로 일하는 시의원, ‘정책에는 당당하게 주민께는 겸손하게 다가서는 반듯한 시의원이 되겠다’고 주민에게 약속한 초심을 잃지 않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