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잠실야구장 앞에서 프로야구 경기를 보러 온 시민들을 상대로 서울시교육감선거 관련, 제4차 투표참여 캠페인을 벌였다.
선관위 직원과 구전홍보단은 야구팬들에게 홍보물품으로 부채를 나눠주며, 30일 실시되는 서울시교육감 투표에 꼭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캠페인에는 잠실6동 난타팀이 특별 공연을 하기도 했다.
이주환 선관위 지도담당관은 “이번에 선출되는 서울시교육감은 연 6조원에 이르는 교육예산을 집행하고, 5만여명에 달하는 교사와 교직원의 인사권을 행사하는 막중한 자리인 만큼 800만 유권자 모두 반드시 투표장에 나가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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