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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위생업체 시설 개선 20억 저리 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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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위생업체 시설 개선 20억 저리 융자
  • 송파타임즈
  • 승인 2018.02.2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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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 식품접객·제조업소 위생관리시설 개선과 모범음식점·관광식당을 육성하기 위해 식품진흥기금 2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

2018년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은 구청장의 영업허가(신고)를 받은 서울 소재 영업자를 대상으로 식품제조 가공업소 및 식품접객업소는 영업장 위생관리시설 개선자금 융자, 모범음식점·관광식당은 메뉴 개발 등을 위한 육성자금 융자를 지원한다.

단 유흥주점과 혐오식품 취급업소, 이미 융자를 받아 상환 중이거나 상환 후 1년 이내인 업소는 제외된다.

융자 한도액은 식품제조업소 8억원, 모범음식점·일반음식점 1억원, 관광식당 5000만원,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2000만원 등이며, 영업자의 대출 부담을 덜기 위해 대출금리 1~2%의 저리로 융자를 지원한다.

융자 신청은 영업소 관할 자치구 위생부서에서 자금 소진 시까지 연중 접수받는다. 시는 수요가 증가할 경우 추가 지원도 검토할 예정이다.

식품진흥기금 융자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다산콜센터(1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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