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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청 로비서 99주년 3·1절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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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청 로비서 99주년 3·1절 기념행사
  • 송파타임즈
  • 승인 2018.02.2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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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는 제99주년 3·1절을 앞두고 27일 구청 로비에서 ‘99년 전 오늘, 가슴벅찬 자주 독립선언’을 주제로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3·1절 행사 모습.

송파구는 제99주년 3·1절을 앞두고 오는 27일 구청 로비에서 ‘99년 전 오늘, 가슴벅찬 자주 독립선언’을 주제로 한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1919년 3월1일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주민 300여명이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삼창’을 외치고 ‘애국가 합창’을 통해 그날의 감동을 재현한다.

행사는 북한 무용 감독 출신 단장이 이끄는 최신아예술단과 국악밴드 소리아밴드의 ‘삼색 부채춤’ 공연으로 시작으로, 한림연예고 학생들의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재판 과정을 그린 뮤지컬 영웅 중 ‘누가 죄인인가’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송파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의 ‘삼일절 노래’, ‘우리의 작은 섬’ 합창과 ‘독립선언문 낭독’이 진행된다.

송파구는 행사 당일 구청을 내방한 민원인에게 손 태극기를 배포해 행사 동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23일부터 3월2일까지 8일간 구청 1층 로비에서 태극기 변천사와 독립운동가의 활동내역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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