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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국회를빛낸 바른정치언어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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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국회를빛낸 바른정치언어상 수상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8.02.22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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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인순 국회의원(오른쪽)이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7회 국회를 빛낸 바른정치언어상 시상식에서 특별품위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남인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병)이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7회 국회를 빛낸 바른정치언어상 시상식에서 특별품위상을 수상했다.

국회의원 연구단체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과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는 정쟁적 언어 사용과 감정적인 막말이 난무하는 국회에서 올바른 언어 사용을 통한 정치문화 개선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2월 ‘국회를 빛낸 바른정치언어상’을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는 500여명의 신문방송학 학자 및 유관기관 종사자로 구성된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와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이 지난해 정기국회 100일 간 전체 국회의원의 회의 발언을 전수조사, 10여가지 항목을 가지고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선정 점수에 각 상임위별 동료의원들의 추천 점수를 더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남인순 의원은 “2013년 바른정치언어상 모범언어상을 받았었는데, 올해는 특별품위상을 받아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정치권의 바른언어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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