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는 지난 8일 강서구청 회의실에서 강서구와 지역사회 발전 및 강서시장 활성화를 위한 이웃사랑 나눔실천 업무 협약을 체결헸다.
공사 산하 강서도매시장은 지난 2004년 2월 개장 이후 매년 김장나눔 행사, 설·추석맞이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해오고 있다.
공사는 이번 강서구청과의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에서 나눔활동이 보다 체계화되고 정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공사는 설을 맞아 강서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과일 440상자와 쌀·라면 등 1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각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했다.
최인배 강서지사장은 “강서구청과 업무 협약을 통해 강서도매시장 내 모든 유통종사자들이 나눔실천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도매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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