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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선관위, 부재자투표용지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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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선관위, 부재자투표용지 발송
  • 윤세권 기자
  • 승인 2008.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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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일 구청 지하상황실에 부재자투표소 설치

 

송파구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선거와 관련, 선거일에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없는 7791명의 부재자신고자들에게 20일 부재자투표용지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감선거의 인구대비 부재자신고인수 비율은 1.24%로, 지난 18대 국회의원선거의 신고비율보다 0.22 % 줄어든 것이다.

한편 선관위는 부재자신고자의 투표 편의를 위해 오는 24·25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송파구청 지하상황실에 부재자투표소를 설치한다.

부재자투표 대상자는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명서(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공무원증 등)와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투표용지 및 봉투 2종(큰 봉투 및 회송용 봉투)을 지참하고 지역에 관계없이 본인이 투표하기에 편리한 부재자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된다.

거소투표 대상자의 경우 지워지지 않는 볼펜 등의 필기구로 투표용지에 표기를 한 후 투표용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어 가까운 우체통에 넣는 방식으로 투표를 하게 된다.

정영식 송파선관위 사무국장은 “부재자투표시 선관위가 보내준 회송용 봉투를 사용하지 않거나 기표한 투표지를 넣은 회송용봉투를 봉하지 않은 경우, 또는 사퇴한 후보자에게 기표한 경우 무효가 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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