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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영유권 침탈행위 즉각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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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영유권 침탈행위 즉각 중단하라"
  • 윤세권 기자
  • 승인 2008.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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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송파구협의회, 독도 침탈 규탄 결의대회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송파구협의회는 18일 일본이 중학교 교육지침으로 사용될 새 학습지도요령 중학교 사회과 해설서에 ‘독도는 일본 영토’라고 명기한 것과 관련, 일본의 독도 침탈야욕 규탄 결의대회를 가졌다.

제13기 회장단 회의를 겸해 성남시 창곡동 모 음식점에서 개최된 이날 평통 송파구협의회의 일본 규탄대회에는 심재안 회장과 윤오현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한 부위원장, 지회장, 간사장 등 회장단 20여명이 참석했다.

평통 송파구협의회 회장단은 결의문을 통해 “독도는 분명히 우리나라 고유의 영토이며, 역사적·지리학적·국제법상으로 명백히 대한민국 영토”라고 규정하고, “황국신민주의에 사로잡혀 우리의 영토 주권을 침해하는 일본의 도발행위에 대해 민주평통 송파구협의회 180명 자문위원 이름으로 규탄한다”고 밝혔다.

평통 회장단은 “독도에 대한 일본의 만행은 영토 주권 침해행위”라고 밝히고, △일본은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분명히 인정할 것 △일본은 올바른 역사관과 가치관 정립을 위해 왜곡된 역사교육을 반성할 것 △일본의 독도 도발은 역사적 범죄행위 △일본은 독도 영유권을 즉각 철회할 것 △일본은 독도 주권 침해를 사죄할 것 등을 요구한 뒤, 독도가 유구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선포했다.

 

▲ 18일 성남시 창곡동 모 음식점에서 열린 민주평통 송파구협의회 제13기 회장단회의 겸 일본의 독도 침탈야욕 규탄 결의대회에서, 회장단이 일본 규탄 결의문을 채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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