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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선거 공식선거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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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선거 공식선거전 돌입
  • 윤세권 기자
  • 승인 2008.07.17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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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택 김성동 박장옥 이영만 이인규 주경복 6명 후보등록

 

▲ 공정택 서울시교육감후보

▲ 김성동 서울시교육감후보

▲ 박정옥 서울시교육감후보

 

 

 

 

 

 

 

▲ 이영만 서울시교육감후보

▲ 이인규 서울시교육감후보

▲ 주경복 서울시교육감후보

 

 

 

 

 

 

 

 

오는 30일 실시되는 서울시교육감선거에 6명의 후보가 등록한 가운데 17일부터 29일 밤 12시까지 13일간의 공식 선거전에 돌입했다.

직선 교육감을 뽑는 이번 선거에는 공정택 서울시교육감을 비롯 김성동 전 경일대학교 총장, 박장옥 전 동국대 사대부속 중학교 교장, 이영만 전 경기고등학교 교장, 이인규 아름다운학교 운동본부 상임대표, 주경복 건국대학교 교수 등이 등록했다.

현 서울시교육감인 공정택 후보(74)는 고려대 교육대학원 출신으로, 전 남서울대학 총장을 역임했다. 지난 4년간 교육감으로 재직하면서 학력 신장과 학교 자율성을 강조해왔다. 공약으로 학교 자율권  및 학생 선택권 확대, 특목고 확대 설립, 실용 생활영어 학습 강화 등을 제시했다.

김성동 후보(66)는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 박사 출신으로, 경일대학교 총장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원장을 지낸 뒤 현재 한국교육문화포럼 회장을 맡고 있다. 공약으로 자율과 책임교육 강화, 교육현장 중심의 지원행정 구현, 다양성과 열린 교육체계 구축, 서울교육 선진화 희망프로젝트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평화문화재단 부이사자인 박장옥 후보(56)는 동국대 교육대학원 출신으로, 동국대 사범대부속중학교 교장과 명성여·중고 교감 등을 역임했다. 3자녀부터 학비를 전액 면제한다는 공약이 눈에 띈다. 또한 방과후 학교 수업 통합 권역제, 영어 공교육 목표제 도입, 독서논술 및 과학교육 강화 및 특기 적성교육의 영재교육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영만 후보(62)는 서울대 사대를 졸업한뒤 경기고등학교 교장과 교육인적자원부 교원정책심의관을 지냈다. 공약으로 CEO 교장 계약제 임용을 비롯 과학탐구 체험활동관·문화교육 탐방 벨트를 조성, 도시형 기숙사학교 운영, 입학사정관제 조기 도입 등을 내걸었다.

아름다운 학교 운동본부 상임대표인 이인규 후보(48)는 동국대대학원 교육학박사 출신으로, 경기여고 교사와 대통령자문교육혁신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특목고 및 자사고 확대 반대, 교원·교장평가제 찬성, 농어축산물 인증제 도입, 사이버교실 운영, 고급 교육정보 제공 등을 공약으로 걸었다.

주경복 후보(57)는 프랑스5대학 박사출신으로,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상임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 건국대 교수로 재직중이다. 공약으로 특목고 및 자사고 추가설립 중지, 교원평가제 반대, 강북을 교육균형발전구역으로 지정 1000억 투자, 친환경·직영 급식 실현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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