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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환경 조성 작가-영화감독 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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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환경 조성 작가-영화감독 강연회
  • 최현자 기자
  • 승인 2008.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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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구민들을 대상으로 18일과 25일 두 차례 구민회관에서 ‘꿈꾸는 다락방’의 저자 이지성씨와 영화감독 장 진씨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1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강연회는 꿈꾸는 젊은이들을 위한 지침서 ‘꿈꾸는 다락방’의 저자 이지성씨가 출강, 자신의 ‘다락방’ 에서 작가의 꿈을 이룬 특별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 ‘강철중’, ‘웰컴 투 동막골’ 제작자이자 ‘아는 여자’ 등을 감독한 장진 감독의 ‘장진 시나리오집’ 출간기념회가 25일 오후 5시부터 7시30분까지 구민회관에서 열린다. 장진 감독과의 대화에는 황순원의 소나기를 영화화한 2004년작 단편영화 ‘소나기는 그쳤나요?’를 볼 수 있다.

한편 송파구는 책 읽는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독서릴레이·독서마라톤대회·여름휴가와 함께하는 독후감 경진대회 등을 계획 중이며, 책으로 여는 행복한 아침 'Happy Hour' 를 운영하여 독서 결과물을 공유하고 지식의 재창출을 유도한다.

또한 직원뿐 아니라 시민들의 참여를 위한 저자 강연회, 도서 교환전, 도서 퀴즈대회 ‘도전 골든북’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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