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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성화 14일 올림픽로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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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성화 14일 올림픽로 달린다
  • 송파타임즈
  • 승인 2018.01.1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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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5시30분∼7시 종합운동장 앞서 축하공연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14일 잠실대교에서 잠실종합운동장에 이르는 올림픽로를 따라 봉송된 후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사진은 파이어 퍼포먼스 그룹 ‘예술불꽃 화랑’(왼쪽)과 브라스 연주팀 '코리안아츠 브라스퀸텟' 공연 모습.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오는 14일 오후 4시48분부터 5시30분까지 송파구간인 잠실대교∼잠실역∼잠실새내역∼잠실종합운동장 호돌이광장에 이르는 올림픽로를 따라 봉송된다.

송파구는 88서울올림픽 개최 구로서의 위상에 맞게 14일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주자들과 구민이 함께 어우러져 축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송파 구간 전체 봉송로 중 잠실대교를 제외한 올림픽로 통과 코스는 5㎞이며, 오대균 송파구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35명이 성화 봉송에 나선다.

봉송로에는 송파구 종목별 체육연합회를 비롯 구립 여성축구단, 리듬체조단, 조정선수단 등이 나서 환영하고, 난타․사물놀이 응원 등으로 봉송주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88올림픽 주경기장인 잠실종합운동장 호돌이 광장에 성화가 도착하는 오후 5시30분부터 7시까지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성화의 열정을 상징하는 파이어 퍼포먼스 그룹 ‘예술불꽃 화랑’의 공연으로 문을 여는 축하공연은 브라스 연주팀 '코리안아츠 브라스퀸텟’의 금관5중주 연주, DJ 퍼포먼스, 비보이 공연, 밴드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마지막 봉송 주자와 박춘희 송파구청장, 안성화 송파구의회 의장이 임시 성화대에 점화하면서 끝을 맺는다.

한편 송파구간 성화 봉송 시간인 14일 오후 4시30분부터 7시까지 올림픽로 일대에 대한 부분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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