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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특구 걸맞는 외식특화로 활성화 전력”이규태 한국외식업중앙회 송파구지회장 인터뷰
윤세권 기자  |  yoon3k@songp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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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09  20: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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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규태 한국외식업중앙회 송파구지회장

이규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송파구지회장은 송파타임즈와의 신년 인터뷰를 통해 “외식업계가 김영란 법과 최저임금 등으로 큰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며 “중앙회와 함께 이들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잠실관광특구에 걸맞는 외식 특화를 통해 외식업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새해를 맞아 우선 송파구민과 회원들에게 인사말씀을 해 주십시오. 

△ 회원 및 송파구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계속되는 경기침제에다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외식업계가 매우 어려운 환경에 있습니다. 그러나 어렵고 힘든 일에 부닥쳤을 때 우리는 이를 이겨냈던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송파구지회는 중앙회와 함께 회원 여러분들이 힘들어 하는 법·제도 개선을 위해 지난해보다 더 많이 뛰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잠실관광특구 활성화 정책으로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송파를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외식 특화를 통해 송파 외식업 활성화에 진력을 다하겠습니다.

― 이 회장께선 지난해 4월 송파구지회장에 취임하자마자 업계 최대 현안인 ‘김영란 법’ 중단 촉구 등 바쁘게 보냈는데, 취임 후 활동상황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 지난해 8월 송파구지회 회원들과 여의도에서 열린 서민경제 발목 잡는 김영란 법 중단 및 근로시간 단축 저지 규탄대회에 참석했습니다. 김영란 법으로 인해 매출이 크게 떨어져 생존 위협을 받고 있는 음식점들이 한 둘이 아닙니다. 식대 3만원 이상으로 인상돼야 합니다.

또 근로시간 단축의 경우 대기업에는 미미하지만 항시 인력난에 허덕이는 중소기업과 자영업계는 심각한 경영난으로 이어질 것 입니다. 음식업계 근로시간 특례 업종 제외는 정치권과 정부가 자영업계의 의견을 경청해 시행해야 하며,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확보되어야 합니다. 송파구지회는 근로시간 특례 업종 제외를 반대하는 서명을 회원들로부터 받아 중앙회를 통해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 ‘김영란 법’ 시행 이외에도 외식업계 현안이 많은 것으로 아는데, 회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올해 적극적으로 추진할 사업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 중앙회와 함께 외식업계의 경영난과 인력난 해소를 위한 무료 직업소개소 운영 기준 완화를 정부에 건의할 예정입니다. 직업안전법 시행규칙 상 100분의 80으로 규정돼 있는 현행 규정을 비영리 법인의 법인회원 가입율 100분의 10으로 현실화해 좀 더 원활한 인력 수급이 되도록 제도 개선을 정부에 요구할 예정입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외식업 자영업자들을 위해 의제 매입세액 공제율을 현행 108분의 8에서 109분의 9로 과세표준을 전 구간으로 확대 인상해 줄 것을 건의해 지난해 말 개선됐는데, 궁극적으로 공제한도를 폐지할 것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것은 송파구지회 차원에서 해결될 문제가 아닌 만큼 중앙회와 힘을 합쳐 법·제도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장 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 송파구는 지난해 123층 롯데월드타워가 오픈됐고, 잠실관광특구 지정 등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지난해 송파구지회가 추진했던 사업들을 소개해 주십시오.

△ 사단법인 외식업중앙회는 회원 화합과 권익 보호, 국민 영양과 보건 향상, 그리고 음식문화 선진화를 목적으로 존재하는 단체입니다. 지회장으로 취임한 후 회원사 음식점들이 최상의 음식 맛과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 구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아 외식산업이 번성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 왔습니다.

구체적으로 식품접객업소 시설 수준 향상과 개인 위생관리 철저 등 자율지도 업무를 활성화하고, 중점관리 대상 업소의 음식요금 실태 및 동향 파악을 통해 개인서비스 음식요금의 안정적 관리를 했습니다. 또한 기존 영업자를 대상으로 식품위생에 관한 전문교육을 실시, 선진화된 음식문화를 정착시켜 위생수준을 향상시켰습니다.

이와 함께 양질의 국민 건강식단 제공으로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식단 사업을 추진했으며, 음식점의 원산지표시제도 정착을 위해서도 노력했습니다.

― 송파구지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섬김과 나눔활동, 장학사업 등도 실시하고 있다는데, 대외활동을 소개해 주십시오. 

△ 송파구지회는 소외된 불우이웃들을 위해 나눔과 섬김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회원 자녀들을 위한 장학사업도 벌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수수료 등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올바른 직업소개 관행 정착을 위해 무료 직업소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음식점의 수준 향상과 식문화 발전을 위해 전국의 유명 음식점을 벤치마킹하는 사업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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