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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화 “7대 마무리 책임의정 펼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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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화 “7대 마무리 책임의정 펼치겠다”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8.01.0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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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 신년인사회 갖고 6개월 의정활동 돌입

 

▲ 송파구의회 신년인사회에서 박인섭 부의장, 문윤환 2대 의장, 안성화 의장, 박춘희 구청장, 안종익 송파경찰서장, 이정희 송파소방서장(왼쪽부터)이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안성화 송파구의장은 9일 의회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서 “7대 의회 남은 임기동안 흐트러짐 없이 오로지 구민의 뜻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마무리 짓는 책임의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송파구의회는 문윤환 2대 의장 등 역대 의장을 비롯 송파구의원, 박춘희 송파구청장, 안종익 송파경찰서장, 이정희 송파소방서장 등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안성화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국가적으로 다사다난했던 지난해 송파구의원은 정치적 정쟁보다 화합과 소통의 정신으로 오로지 67만 송파구민을 위해 생산적 정책의회가 되도록 노력해 왔다”며 “그 결과 전년 대비 223% 증가한 조례 재·개정 등 구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했다”고 회고했다.

안 의장은 “개인적으로 지난해 서울시 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과 전국시군구의장협의회 대변인이란 중책을 맡았다”며 “이는 앞으로 본격 논의될 진정한 지방분권 실현과 7대 의회의 남은 임기와 일정을 혼신의 힘을 다해 마무리하라는 구민의 지상명령으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올해는 송파구가 탄생한 지 30년이 되는 해로, 송파는 86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 개최지역으로 세계적 도시로 발돋움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 모두 화합과 소통으로 세계 속의 송파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안 의장은 “송파구의원 모두는 남은 임기동안 흐트러짐 없이 오로지 구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구민의 뜻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마무리 짓는 책임의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의회와 집행부는 구민의 행복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구정의 동반자로서 서로 협력하고 존중하면서 순항했다. 그 덕분에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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