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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품종 이모저모 ‘과일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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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품종 이모저모 ‘과일편’ 발간
  • 송파타임즈
  • 승인 2017.12.1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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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사과·자두·포도·딸기 5품목 유통정보 수록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가 가락시장에서 거래 중인 과일 품종 정보를 주제로 ‘가락시장 품종별 이모저모- 과일편’을 발간했다.

이번 책자 발간은 하나의 큰 품목에만 집중해 작성되어 온 기존 간행물의 틀을 벗고, 복숭아·사과·자두·포도·딸기 5개 품목의 44개 품종별 세부 정보를 다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책자를 통해 지난해 가락시장에 가장 많이 반입된 무모계 복숭아 품종은 ‘천홍’이며, 규모는 3707톤, 평균 거래단가는 ㎏당 1603원 등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과일편 책자에는 품종별 시장 점유비율과 주 출하산지, 산지별 출하량, 반입물량, 거래단가 등의 분석 정보가 실려 있다. 특히 정보 수요자가 보다 정확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자책자 형식으로 제작됐다.

가락시장 품종별 이모저모-과일편은 공사 누리집(www.garak.co.kr) 유통정보 생생리포트 게시판을 통해 열람과 저장 모두 가능하다.

한편 공사는 내년에는 가락시장에서 거래되는 농수산물 350개 품목, 960개 품종 중 새로운 품종 정보를 담아 책자를 추가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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