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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숙, 2017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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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숙, 2017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7.12.1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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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숙 국회의원(오른쪽)이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수도권일보·시사뉴스 주최 ‘2017 국정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박인숙 국회의원(바른정당·송파갑)이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수도권일보·시사뉴스 주최 ‘2017 국정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상을 받았다.

박 의원은 10월12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적십자사병원의 실태를 분석해 대안을 제시했으며, 독성물질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가칭 ‘중독센터’ 설립을 건의하는 등 국가 의료체계의 발전적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간호인력 확보 문제에 대한 근본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특히 ‘산삼약침’의 안전성 문제와 C형 간염의 집단감염 문제가 2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국가관리체계가 미흡함을 꼬집어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비급여 전면 급여화로 인한 신의료기술과 치료재료 개발 위축을 우려했다.

박인숙 의원은 “국정감사의 목적은 정부기관들의 국정운영 실적을 전반적으로 평가하고 잘못된 부분을 시정토록 함으로써 국정 통제기능을 효율적으로 행사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정책 비판과 대안 제시로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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