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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숙, 유권자연맹 국감 우수의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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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숙, 유권자연맹 국감 우수의원 선정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7.12.0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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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숙 국회의원(오른쪽)이 8일 국회도서관에서 개최된 한국유권자총연맹 주최 ‘2017 국정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 상패를 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박인숙 국회의원(바른정당·송파갑)이 보건·복지 분야 의정활동에서의 공적을 높이 평가받아 한국유권자총연맹이 주최한 ‘2017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돼 8일 상패를 받았다.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총연맹은 시민단체 모니터 요원과 자체 국민정책평가, 각 언론사 기자들을 명예기자단으로 위촉해 20대 국회 의정활동을 종합 평가해 국정감사 우수 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재선인 박인숙 의원은 19·20대 국회에서 국민들의 보건과 복지를 책임지는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보건복지위원회 유일한 의사 출신인 그는 생생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 정책이 실질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박 의원은 10월12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재원 대책이 부실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복지예산 부정 수급, 안전성과 유효성 검증이 안 된 산삼 약침, 건보공단 및 심평원의 각종 비리문제 등 민생문제와 정부의 비리 등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특히 복지 관련 정책에 있어 표퓰리즘 정책을 지양하고 정부와 지자체간 복지정책의 균형을 강조하고, 한정된 자원으로 효율적인 복지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부처 감시를 소홀히 하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인숙 의원은 “새 정부의 첫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부의 핵심공약을 집중 검증, 국민들의 민생과 건강에 관련된 현안을 집중적으로 살폈다”며 “국감이 끝나고 소중한 상을 받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서 민생 정책 제시, 정부 감독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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