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오는 22일 구청 대강당에서 김훈 작가와 함께 하는 ‘휴(休) 송파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북 콘서트는 ‘기차와 소나무’를 부른 가수 이규석의 정겨운 멜로디로 문을 열어, 영화 ‘남한산성’의 저자인 김훈 작가가 ‘책과 함께하는 삶의 행복’을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 후 참석자들이 작성한 질문지를 토대로 작가와의 대담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남한산성’ 이외에도 ‘칼의 노래’ ‘공터에서’ 등 수 많은 그의 소설에 관한 독자들과의 다양한 이야기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송파구 교육협력과(02-2147-2378)에서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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