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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두생 “잠실 한강공원 나들목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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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두생 “잠실 한강공원 나들목 개선”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7.12.0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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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두생 서울시의원

잠실과 광나루 한강공원의 나들목 4곳의 접근시설에 대해 개선공사가 착공돼 내년 말 개통된다.

진두생 서울시의원(자유한국당·송파3)은 “한강공원을 이용하는 송파·강동구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공사비 104억원을 들여 2018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최근 잠실 및 잠실나루 나들목 공사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진 의원은 “그동안 예산 문제로 나들목 개선공사가 지연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점을 관련,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에 사업 필요성을 몇 차례 설명하면서 예산 확보를 강력히 촉구, 이번에 예산을 확보해 공사에 들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잠실 및 광나루 한강공원 나들목 개선공사는 여름철 폭우나 홍수 시 한강 범람 방지를 위해 설치된 기존 차수벽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새롭게 육갑문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기존 차수벽을 철거하는 대신 새롭게 설치하는 이중 육갑문은 주변 경관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친환경적으로 조성하고 조명도 설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진두생 의원은 “이번 나들목 개선공사로 한강공원을 이용하는 시민 모두 편리하고 안전한 공원 접근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강공원이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이 자주 찾는 서울시 대표명소로 거듭나는 동시에 한강 고유의 자연성 회복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가 잠실과 광나루 한강공원의 나들목 4곳의 접근시설에 대해 내년 말 개통 예정으로 개선공사를 착공했다. 사진은 개선대상인 잠실, 잠실나루, 풍납토성 나들목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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