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가 1일 구청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을 세우고, 내년 2월20일까지 ‘2018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에 나섰다.
구는 올해 성금 목표를 20억원으로 잡고, 지역 주민과 기업·종교단체 등으로부터 성금·품을 기부 받아 관내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성금은 현금과 물품 기부 모두 가능하며, 물품의 경우 지정 기탁이 원칙이다. 성금은 송파구 전용계좌(우리은행 015-176590-13-531·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시지회)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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