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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창윤, 장애인 복지·교육 조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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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창윤, 장애인 복지·교육 조사 발표
  • 송파타임즈
  • 승인 2017.11.2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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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장인 우창윤 서울시의원(왼쪽서 두번째)이 21일 국회 정론관에서 2017년도 전국 시도 장애인 복지‧교육 비교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우창윤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21일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2017년도 전국 시‧도 장애인 복지‧교육 비교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에서 복지영역에 대한 종합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시‧도 장애인 복지‧교육 비교조사는 중앙정부의 복지예산이 지방으로 이양된 이후 심화되고 있는 지역별 장애인 복지‧교육 수준의 격차를 해소하고, 그 실태를 파악 분석해 지역 장애인의 복지 인권 수준을 향상시키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우창윤 의원은 “전국 평균점수가 지난해에 비해 근소하게 상승했고, 지난해 최고점을 받은 지자체와 최저점을 받은 지자체의 점수 차이가 27.24점에서 4.62점 줄어든 22.62점으로 지역간 복지 격차가 다소 완화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대전광역시와 충청북도가 장애인 복지수준 우수지역으로 조사됐다. 특히 대전시의 경우 6년 연속 우수 등급에 선정돼 장애인 복지분야 최고 수준 지자체로 선정됐다. 반면 지난해 우수등급이었던 서울시는 보통등급으로 떨어졌다.

우창윤 의원은 “이번 조사 결과는 매우 뜻 있은 결과”라며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장으로서 각 시·도의 장애인 복지 수준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전국 장애인의 복지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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