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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상반기 공공근로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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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상반기 공공근로 참여자 모집
  • 송파타임즈
  • 승인 2017.11.1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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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55명-25개 자치구 4514명… 6개월간 진행

 

서울시와 25개 자치구는 2018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시민 5069명(서울시 555명, 25개 자치구 4514명)을 모집한다.

내년 상반기 공공근로 사업은 1월10일부터 6월30일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8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인원은 1일 6시간 이내, 주 5일간 서울시 본청과 사업소, 자치구 사업현장에서 정보화 추진을 비롯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 정비 등의 일을 하게 된다.

임금은 1일 6시간 근무시 4만6000원, 식비 1일 5000원 등으로 월 평균 150만원(4대보험료 등 포함)이다. 임금은 지난해 일 3만9000원에서 7000원 인상됐다.

공공근로 선발분야를 보면 어르신·노숙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사업, 노숙인 보호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공원환경정비사업, 금연구역지킴이 등 공공서비스분야도 있다.

미취업 청년들이 전공을 살리고 직장체험도 할 수 있는 원스톱 네트워크 구축, 동물 사육 보조 및 환경정비, 서울도서관 자료실 지원업무, 음악치료프로그램 운영, 채혈 등 진단검사 업무지 등 특수 전공분야 사업도 적극 발굴해 제공하고 있다.

공공근로사업 신청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사람, 행정기관 등에서 인정한 노숙인 등이다.

또 신청자 본인 및 그 배우자, 가족의 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이면서, 소득이 있더라도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주소지의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자세한 자격요건 및 제출서류, 신청방법 등은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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