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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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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
  • 송파타임즈
  • 승인 2017.10.2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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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과 극단 골목길은 서울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선정작인 박근형의 대표작인 ‘청춘예찬’(11월2∼5일)과 ‘로미오와 줄리엣’(11월23∼26일)을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공연한다.

공연예술의 메카 올림픽공원은 각종 페스티벌과 콘서트·뮤지컬 등 공연들이 개최되고 있으며, 2016년부터 공연의 다양성과 순수예술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클래식과 현대무용 등 순수예술에 대한 기획 공연을 꾸준하게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극단 골목길의 연극 두 편이 공연된다. 11월2일부터 5일까지 ‘청춘예찬’이, 11월23일부터 26일까지 ‘로미오와 줄리엣’이 각각 공연된다.

극단 골목길의 ‘로미오와 줄리엣’은 2014년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 기념 제2회 셰익스피어 문화축제 ‘셰익스피어와 동시대 연극’ 프로그램을 통해 게릴라극장에서 선보였으며, 셰익스피어의 원작을 가장 쉽고 원작에 가깝게 정공법으로 표현했다는 평을 받은 작품이다.

연극의 정취에 흠뻑 취할 수 있는 늦가을 11월, K-아트홀의 ‘로미오와 줄리엣’은 박근형 연출의 특유의 위트와 소소한 설정들을 통해 오래된 사랑 이야기를 지금 이곳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비극으로 표현하며, 남아 있는 우리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티켓가격: 전석 3만원, 문의: 02-410-1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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