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방이전통시장에서 ‘가을맞이 빛의 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방이시장 일대를 관광 명소화하기 위해 추진한 ‘빛의 거리’ 조성 완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동 마케팅 사업과 연계한 각종 축하공연과 세일행사, 풍물시장 등이 진행된다.
특히 27일에는 ‘나는 가수다’ 노래자랑과 ‘춤 즉석 이벤트’가 펼쳐지고, 참여한 주민들에게 푸짐한 상품을 추첨해 증정한다.
한편 송파구는 지난 7월부터 주민 편의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방이시장을 중심으로 빛의 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방이시장 빛의 거리는 방이시장 내 450m 건물 사이에 LED조명 조형물을 설치하고, 시장 동·서문 입구 조형물 상단에 풀 컬러 전광판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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