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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료원, 공공병원 운영 평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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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료원, 공공병원 운영 평가 1위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7.10.2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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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인순 국회의원

전국의 지역 거점 공공병원에 대한 운영평가 결과 ‘서울의료원’이 단연 1위로 평가됐다.

남인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병)이 국립중앙의료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국 지방의료원 34개소와 적십자병원 5개소 등 39개소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서울의료원이 1위로 나타났다.

국립중앙의료원은 2015년 운영평가 평가에서 서울의료원 1위, 청주의료원 2위, 파주의료원 3위로 나타났고, 2016년 운영평가 평가 결과 1위 서울의료원, 2위 대구의료원, 3위 포항의료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등급별 평가 결과를 보면 지난해의 경우 서울․대구․청주․충주․군산․포항․목포시․마산 등 지방의료원 8개소가 상위 20%인 A등급 평가를 받았고, 속초․강릉․강진․제주 등 지방의료원 4개소가 하위 10%인 D등급 평가를 받았다.

남인순 의원은 “국립중앙의료원이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는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는 진료서비스, 공공보건의료사업, 경영성과, 공공의료기관의 책무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지역거점 공공병원들은 지속적인 경영개선 자구 노력과 함께 공공보건의료사업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밝히고, “이들 공공병원들의 취약계층에 대한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인한 착한 적자에 대해서는 국가 차원에서 적정예산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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