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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봉현, 해동검도 서울시협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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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봉현, 해동검도 서울시협회장 취임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7.10.2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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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홍보 강화 통해 해동검도 활성화에 노력”

 

▲ 백봉현 사회안전범국민포럼 상임대표가 21일 송파체육문화회관에서 열린 대한해동검도 서울시협회 회장 취임식에서 취임 인사말읗 하고 있다.

백봉현 사회안전범국민포럼 상임대표가 사단법인 대한해동검도 서울시협회 회장에 취임했다.

백 상임대표는 21일 송파구체육문화회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대한해동검도 서울시협회장 취임식에서 “앞으로 조직 및 홍보 강화를 통해 해동검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백봉현 서울시협회장 취임식에는 김정호 대한해동검도 총재를 비롯 권문용 초대 서울시회장, 박계동 전임 시회장 등 많은 검도인들이 참석했다.

또 김성태 국회의원과 문종탁 한국당 송파병위원장, 안성화 송파구의회 의장, 이명희 서울시의원, 임춘대 최윤순 송파구의원 등 정치인들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백봉현 서울시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검도는 우리나라 고유의 검술 무예로, 심신 수련을 통한 개인의 인격 완성은 물론 유사시 살신성인 정신으로 국가와 민족을 수호하는 호국정신을 갖고 있다”며 “김정호 연맹 총재 등 검도인과 힘을 합쳐 해동검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백 회장은 “앞으로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해동검도 서울시협회의 조직을 활성화하고 홍보 강화를 통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건강과 학습 증진, 심신 수련을 위해 도장을 찾을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호·경비업체인 코세스그룹 회장인 백봉현 신임 서울시협회장은 경찰학 박사로, 사회안전범국민포럼 상임대표를 비롯 사회안전연구원 이사장, 한국민간경호협회 회장 등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21일 송파체육문화회관에서 열린 대한해동검도 서울시협회 회장 취임식에 참석한 백봉현 신임 회장(가운데)과 김정호 연맹 총재 등 내빈들이 씨루떡을 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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