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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K아트홀 ‘청춘예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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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K아트홀 ‘청춘예찬’ 공연
  • 송파타임즈
  • 승인 2017.10.1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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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과 극단 골목길은 서울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선정작인 박근형의 대표작 ‘청춘예찬’을 11월2일부터 5일까지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공연한다.

공연예술의 메카 올림픽공원은 각종 페스티벌과 콘서트·뮤지컬 등 공연들이 개최되고 있으며, 2016년부터 공연의 다양성과 순수예술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클래식과 현대무용 등 순수예술에 대한 기획 공연을 꾸준하게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극단 골목길의 연극 두 편이 11월에 선보인다. 11월2일부터 5일까지 ‘청춘예찬’이, 11월23일부터 26일까지 ‘로미오와 줄리엣’이 각각 공연된다. 공연시간은 2·3일은 오후 8시, 4일 오후 3시 및 6시, 5일 오후 3시이다. 

‘청춘예찬’은 1999년 초연 당시 창작극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바 있는 대한민국 현대연극의 대표작으로, 그 해 백상예술대상 희곡상을 비롯 동아연극상 희곡상, 한국연극협회 신인 연출상, 청년예술대상 희곡상 등 연극계 모든 상을 휩쓴 최고의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올 가을 ‘청춘예찬’은 어두운 현실을 절망적으로 그려내기보다 무심한 듯 가볍고 담담한 문체로 표현해 내며, 예상치 못한 웃음과 잔잔한 연민을 이끌어내는 한편 새로운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가격: 전석 3만원, 예매: 인터파크 1544-1555, 문의: 02-410-1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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