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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운전자에 자동차 정비기술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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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운전자에 자동차 정비기술 전수
  • 송파타임즈
  • 승인 2017.10.1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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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가 12·13일 송파구민 등 자가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자동차정비교실을 운영한다. 사진은 탄천유수지 장애인운전연습장에서의 자동비 정비교실 모습.

송파구는 오는 12·13일 이틀간 송파구민과 송파구 소재 직장 자가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자동차정비교실을 운영한다.

자동차 관리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에게 무료 정비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교통 안전사고 예방과 성숙한 자동차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는 자동차 정비교실은 12일엔 구청 8층 송파아카데미에서 이론 교육, 13일엔 탄천유수지 장애인 운전연습장에서 실습교육이 이뤄진다.

주요 교육내용은 자동차 구조 기초지식, 연료비 절감을 위한 차량 관리과 운전 요령, 고장 시 응급조치 방법, 교육생 본인 차량의 엔진룸 주요 장치의 기능, 오일 체크 방법 등으로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위험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알찬 교육이 진행된다.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송파구지회와 함께 진행되는 이 수업은 와이어브러시·워셔액 등의 일상적인 소모품에 한해 무상 교체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교육 신청은 송파구 주차관리과(02-2147-3220)나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송파구지회(02-448-4450)에서 전화로 접수받고 있으며, 교육 당일 현장에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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