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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타워·몰 누적 방문객 1억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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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타워·몰 누적 방문객 1억명 돌파
  • 송파타임즈
  • 승인 2017.10.0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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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오픈 3주년 핼러윈 페스티벌-포토피크닉 등 이벤트

 

▲ 롯데월드몰 오픈한 첫 해인 2015년 2800만명, 16년 3300만명, 올해 3900만명 등 롯데월드타워·몰 오픈 3년 만에 방문객 1억명을 넘어섰다. 사진은 롯데몰을 찾은 시민들.

롯데월드타워·몰이 오픈 3년 만에 방문객 1억명을 넘어섰다.

롯데월드타워·몰의 지난 3년간 연간 방문객 추이를 살펴보면 2014년 10월 롯데월드몰이 오픈한 첫 해(2015년) 2800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한 이후 16년 3300만명, 올해 3900만명으로 매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롯데월드타워가 오픈한 지난 4월 이후 100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돌파했으며, 하루 평균 방문객도 타워 오픈 전 8만6000명에서 현재 12만명(주중 10만, 주말 16만)으로 약 40% 증가했다.

주요 시설별로 보면 2014년 롯데월드몰과 함께 오픈한 도심 최대 규모의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300만명 이상 방문했으며, 지난 4월 개관한 전망대 ‘서울스카이’는 오픈 7개월만인 10월 말 입장객 1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도 연간 관객이 300만명 이상 방문하는 국내 최대 영화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롯데월드타워·몰이 오픈 한 이후 잠실역사거리 교통 흐름 역시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송파대로와 올림픽로가 교차하는 잠실역사거리의 차량 통행속도를 롯데월드타워 사용승인(2017년 2월9일) 전후 7개월 간의 교통흐름을 분석한 결과, 전체 교통량은 증가했으나 주중·주말 모두 양방향 평균 이동속도가 최대 3㎞/h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2월 잠실광역환승센터 개통 이후 잠실역으로 진입하는 광역버스들을 지하로 흡수함으로써 지상의 ‘위빙’(다른 주행차량과 엇갈림 발생) 현상을 줄여 버스 교통량을 분산한 효과이다.

이 밖에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을 높이기 위해 2호선 지하광장 확장 및 8호선 광장 연결통로 신설, 지하 자전거주차장 건립 등 5300억원 가량의 다양한 교통대책을 진행했다.

한편 롯데월드타워·몰은 10월 오픈 3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3일부터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핼러윈을 맞아 ‘안녕! 라인프렌즈 X 크랙 앤 칼’ 전시를 진행 중이며, 오는 14일  ‘해피 핼러윈’이라는 주제로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에 마련된 해피 핼러윈 테마존에서 가족사진대회를 개최한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은 내국인 1달러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오픈 3주년을 기념해 333페스티벌을 13일부터 11월23일까지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총 333명에게 시그니엘서울 숙박권, ‘서울스카이’ 전망대 입장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는 추석을 맞아 10월 한 달간 방문 어린이 전원에게 추석∙핼러윈 맞이해 막대사탕 증정하고, 백화점·하이마트·쇼핑몰에서는 오픈 3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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