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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참여 연극 ‘세일즈맨 죽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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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참여 연극 ‘세일즈맨 죽음’ 공연
  • 송파타임즈
  • 승인 2017.09.2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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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올림픽공원 뮤주라이브에서 주민 참여형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이 무료로 공연된다. 사진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연극 참여자 오리엔테이션 모습.

한국체육산업개발(주)은 서울문화재단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극단 ‘골목길’과 함께 30일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에서 미국의 대표 극작가 아서밀러의 ‘세일즈맨의 죽음’ 연극 공연을 올린다.

출연하는 참여자는 지난 8월 오디션을 통해 13명이 선발됐으며, 8∼9월 대학로 대표 극단 골목길의 진행으로 ‘세일즈맨의 죽음’을 연습했다.

2016년 올해의 연극 베스트3에 선정된 ‘괴벨스 극장’의 이은준 연출가,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실용무용과 교수인 김종기 안무가가 함께 참여했다.

올림픽공원에서 주민 참여형 연극 프로그램은 이번 ‘세일즈맨의 죽음’이 처음으로 진행된다. 연극을 통한 송파구민들의 예술적 정서 함양 및 자기표현의 시간에 대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게 나타나, 한국체육산업개발(주)는 내년에도 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일즈맨의 죽움’ 연극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2-410-1883)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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