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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마리도서관,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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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마리도서관,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
  • 송파타임즈
  • 승인 2017.09.2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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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돌마리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마지막 주 수요일)인 오는 27일 어울림실에서 애니메이션 ‘가부와 메이 이야기’를 상영하고, 도서를 2배로 대출해 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돌마리도서관은 자주 찾아오는 가족들이 부담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선정했다. 늑대 가부와 염소 메이의 눈물 나게 군침 도는 ‘친구 되기’ 프로젝트를 다룬 이 영화는 어느 폭풍우 치던 밤, 오두막에 숨어있던 염소 ‘메이’는 다리를 다친 늑대 ‘가부’를 만나게 된다.

어두운 밤에 서로의 정체를 알 수 없던 둘은  대화를 나누면서 돈독한 정을 나누게 되고 다음 날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아쉬운 작별을 한다. 그리고 다음 날, 오랜만에 잘 통하는 친구를 만났다는 기쁨에  부풀어 약속장소에 나간 ‘가부’와 ‘메이’는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되고 깜짝 놀라게 된다.

비밀리에 우정을 쌓아가던 어느 날! 늑대들이 염소사냥을 나서고 ‘가부’는 ‘메이’를 지켜내지만, 결국 둘의 우정이 들통나고 만다. 친구를 배신하지 않으면 무리에서 쫓겨나거나 목숨을 잃을 위기상황에 닥친 늑대 ‘가부’와 염소 ‘메이’는 과연 그들의 우정을 지켜낼 수 있을지 재미있게 담아냈다.

또한 문화가 있는 날 방문하는 이용자들에게는 기존 5권에서 최대 10권을 대출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 2014년 1월부터 시행하는‘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하는 사업으로, 온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영화관과 공연장, 박물관 등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은 송파돌마리도서관(02-414-7007) 혹은 홈페이지(www.splib.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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