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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여성지위 향상 촉진' 대통령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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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여성지위 향상 촉진' 대통령표창
  • 최현자 기자
  • 승인 2008.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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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가 오는 3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여성부 제13회 여성주간 기념식에서 여성지위 향상 및 양성평등 촉진분야 단체부문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는다.

송파구는 전국 최초로 가임여성을 위한 수영장 할인, 남자화장실에 아기 기저귀대 설치, 여자화장실에 핸드백 보관대 설치, 부부의날 기념 매니페스트 Re프러포즈, 청소년을 위한 양성평등 전통 성년례 등 여성지위 향상을 위한 특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부부요리교실, 성 인지 교육, 주민 양성평등 강좌,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동차 운전교실,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글·컴퓨터·직업교육 등을 실시하고, 여성능력 개발 및 정보화 촉진,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제13회 여성주간 기념식에서 송파구와 울산시가 여성지위 향상 및 양성평등 촉진분야 단체부문 대통령표창을 받는 것을 비롯 성별 영향평가 분야에서 부산시와 서울시가 각각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표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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