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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서 추석명절 특별이벤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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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서 추석명절 특별이벤트 연다
  • 송파타임즈
  • 승인 2017.09.1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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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납·새마을 전통시장-문정 로데오거리 할인행사

 

서울시는 한가위를 맞아 19일부터 시내 126개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할인 및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 추석 명절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추석 명절 특별 이벤트에 참여하는 126개 시장에서는 제수용품 등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전통시장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명절 분위기를 누릴 수 있도록 제기차기·투호던지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와 경품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송파지역의 경우 풍납전통시장이 23일부터 29일까지 10~30%의 제수용품 할인행사를 비롯 경품추첨(28일),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28일), 투호 던지기 및 링(고리) 던지기(28일) 등이 펼쳐진다.

또 잠실 새마을시장은 18일부터 20일까지 10~30%의 제수용품 할인행사와 송편 만들기(20일), 노래자랑 및 전통놀이 게임(20일) 등이 열린다.

문정동 로데오상점가에서는 22일부터 10월15일까지 의류․신발 등을 최대 80% 할인하는 특가 할인행사가 펼쳐지고, 주말장터(23일),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23일), 버스킹 문화 공연(23~24일) 등이 진행된다.

시장별 이벤트는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서울시는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9월25일부터 10월31일까지 전통시장의 주변도로 주·정차를 허용한다.

연중 허용하는 37개 시장 외 82개 시장에서 추가로 시행하며, 특별히 이번에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10월31일)까지 연장해 허용한다. 전통시장 주·정차 허용구간에 대한 정보는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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