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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감창, 헬리오시티조합 정상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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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감창, 헬리오시티조합 정상화 논의
  • 송파타임즈
  • 승인 2017.09.1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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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감창 서울시의원(가운데)이 15일 시의회 한국당 원내대표실에서 서울시 및 송파구 담당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송파헬리오시티 재건축조합 조기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강감창 서울시의원(자유한국당·송파4)은 15일 송파 헬리오시티 입주예정자협의회 임원, 서울시 및 송파구 담당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주재, 조합장의 공석상태에 있는 헬리오시티 재건축조합 조기 정상화 방안을 모색했다.

단일 단지로서는 국내 최대 규모인 9510세대가 입주하게 될 헬리오시티는 1년 반이 넘도록 조합장 유고에 따른 공석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초대 조합장이 지난해 8월 구속 기소된 후 그 후임 대행마저 구속됐으며, 두 번째 직무대행도 최근 사직했다.

이에 따라 재건축조합과 시공사, 행정청간 긴밀한 공조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한국당 강감창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입주예정자협의회 윤병일 대표는 계속 대행체제로 가선 안 된다며, 조속한 총회 개최를 요구했다.

강감창 의원은  “조합장의 부재 때문에 조합원과 입주예정자들이 어떤 피해를 입어선 안된다”며 “행정적 지도·감독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강 의원은 또한 해당 사안의 법률자문 결과에 대한 신속한 보고와 함께 후속 대책 마련을 주문했으며, 무엇보다 공사 진행의 차질로 인해 조합원들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챙겨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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