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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동 성내천 축제 15∼17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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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동 성내천 축제 15∼17일 열린다
  • 송파타임즈
  • 승인 2017.09.1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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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성내천 물빛광장 일대에서 제10회 오금동 성내천축제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9회 축제 모습.

송파구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성내천 물빛광장 일대에서 제10회 오금동 성내천축제를 개최한다.

성내천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주민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오금동뿐만 아니라 성내천 인근 주민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오금동의 상징인 오동나무를 ‘성내천축제 10주년 기념식수’로 식재하고, 추억의 사진전과 소망등 달기 등 새로운 부대행사를 선보여 축제가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15일 오후 5시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 16일 오후 5시 기념식수 식재 및 주민 노래자랑, 17일 오후 7시 성내천 물빛음악회가 열린다.

동아리 페스티벌에는 인근 학교에서 댄스·밴드·사물놀이 등 동아리 12개 팀이 참가해 끼와 재능을 뽐내고, 성내천 물빛음악회에는 정훈희 소리새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가을 밤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축제기간 다양한 부대행사와 체험부스, 직거래장터와 먹거리장터가 운영된다. 추억의 사진전은 성내천의 변화를 비롯해 오금동 일대의 옛 사진 50여 점을 전시하고, 주민들이 작성한 200여 개의 소망등은 성내천을 운치 있게 밝힐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자매결연지인 단양군 매포읍 등 11개 지역이 참여하는 직거래장터와 오금동 직능단체에서 준비한 먹거리장터가 열린다. 도서 교환전 및 할인전, 페이스페인팅, 에코백 만들기, 한방 건강상담, 심폐소생술 교육 등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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