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오는 13일과 20일, 27일 등 세 차례 구청 대강당에서 ‘명사와 함께 하는 송파구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13일 첫 강의는 ‘동치미’, ‘어쩌다 어른’ 등 방송을 통해 널리 알려진 마음전문가 양재진 원장이 ‘스트레스와 나’라는 주제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메세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 삶에 대한 자세와 새로운 길을 발견하는 방법에 대해 생태과학자 최재천 교수가 ‘왜 지금 통섭적 인생이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20일 강연한다.
마지막 27일에는 국내 유일의 고전평론가 고미숙 평론가가 나서 ‘삶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인문학적 통찰을 가져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강연은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송파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lll.songpa.go.kr) 및 송파구 교육협력과(02-2147-2376, 2383)에서 사전에 선착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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