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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병원, 미얀마서 구호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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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병원, 미얀마서 구호활동 전개
  • 송파타임즈
  • 승인 2008.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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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병원 재난구호팀은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미얀마 싸이클론 재해지역인 꼰창콘을 찾아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현지 부상자 2142명을 진료하는 긴급 구호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재난구호팀은 재해를 입은 미얀마 현지인들을 꼰창콘 양로원에 근거지를 두고 피부 질환과 관절염·위장병 등 만성질환, 타박상,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환자에 대한 진료를 실시했다. 또한 별도의 인력을 편성, 피해지역에 대한 방역작업도 펼쳤다.

재난구호팀 관계자는 “구호활동 기간 중 미얀마 에너지부 차관과 지역사령관 등이 진료장소를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했고, 미얀마 보건부장관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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