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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부부 10쌍 합동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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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부부 10쌍 합동결혼식
  • 최현자 기자
  • 승인 2008.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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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정 10쌍의 부부가 25일 가락동 가윤예식장에서 합동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새마을부녀회 등이 도움으로 이뤄졌다.
25일 송파구 가락동 소재  가윤예식장에서 10쌍의 다문화가정 부부가 합동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합동결혼식은 새마을부녀회가 송파구 개청 20돌 기념행사에서 먹을거리 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치러졌다. 또 예식장과 웨딩드레스·턱시도는 가윤예식장에서 후원했고, 신부화장과 머리손질은 송파구미용사협회에서 맡았다.

지난해 막 결혼한 신혼부부, 첫 아이가 초등학교 2학년인 8년차 부부 등 각가지 사연으로 한국에서 정식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채 살고 있는 결혼이민여성 10명이 아름다운 신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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