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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단체·소상공인에 광고 무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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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단체·소상공인에 광고 무료 지원
  • 송파타임즈
  • 승인 2017.08.1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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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비영리단체의 공익활동을 돕고, 소상공인의 경제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하철과 가로판매대 등에 무료로 광고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 2012년부터 비영리단체와 전통시장·사회적기업 등 영세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희망광고에 대한 디자인, 인쇄 및 영상 제작 등 광고 전반에 대한 지원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를 위해 올 하반기 서울시민 희망광고 소재공모를 9월11일까지 진행한다. 대상은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단체 및 전통시장, 장애인 기업, 여성기업,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공유기업 등 소상공인이다.

공모 소재는 기부·나눔·자원봉사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약자의 인권·권익 보호를 위한 비영리단체의 활동, 시민·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소상공인의 창업스토리, 기업의 사회적 참여 등 공익성이 있는 사연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단체는 서울시로부터 디자인, 인쇄 및 영상제작 등 광고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응모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seou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광고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9월 중 최종 선정한다.

선정단체는 20개 내외이며, 선정 소재에 대한 홍보는 제작기간을 거친 후 올 12월부터 내년 4월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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