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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혁명 이끌 청소년 인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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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혁명 이끌 청소년 인재 육성
  • 송파타임즈
  • 승인 2017.08.1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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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주역을 육성하기 위해 ‘서울시 청소년, 미래를 만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4~19세 중‧고생 20명이 4개월(8월12일~11월25일) 간 4차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국내‧외 혁신 기업들을 탐방하며 실무현장을 생생하게 느껴보고, 리더들과 만나 진로설계 시 필요한 직무능력을 배운다.

국내에서는 온라인‧모바일 게임 개발사 엔씨소프트, 네오위즈, 정보통신 보안으로 유명한 안랩 등을 방문한다. 해외의 경우 미국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에 있는 구글, Airbnb(에어비앤비)를 직접 가본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중‧고생 20명은 서류와 면접심사, 미래인생지도를 주제로 한 PT발표를 거쳐 5대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은 학생들이 선정됐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매년 이어나감으로써 다양한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1기 학생들은 내년에 멘토가 돼 2기 학생들에게 본인들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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