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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숙 “몽촌토성 산책로 정비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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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숙 “몽촌토성 산책로 정비 새단장”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7.08.0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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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관련 예산 12억 확보… 8월말 완공 예정

 

▲ 박인숙 국회의원

서울의 대표적인 도보 탐방코스이자 시민의 휴식 및 건강 관리를 책임지는 공간인 몽촌토성 산책로가 걷고 싶은 길로 새롭게 단장된다.

박인숙 국회의원(바른정당·송파갑)은 올림픽공원 내 몽촌토성 산책로(탐방로) 정비 및 노후시설 교체 예산 12억원을 지난해 확보, 현재 관련 공사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몽촌토성 산책로의 경우 상층부는 공사가 완료됐고, 하층부는 8월말 완공 예정이다.

산책로 공사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나무계단 6곳을 데크 계단으로 교체하고, 전 구간의 마사토 흙다짐 포장을 다시 했다. 또 88호수 옆 팔각정 지붕 정비, 화장실 장애인 자동 출입문 설치 및 지붕교체 등 편의시설을 정비했다.

박인숙 의원은 “몽촌토성은 3~4세기 백제의 숨결이 녹아있는 역사‧문화‧예술의 공간이자 서울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송파의 자랑이지만 산책로 곳곳이 훼손되고 화장실도 노후화돼 주민들과 탐방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며 “과거 국정감사 때 몽촌토성 산책로와 관련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이번에 정비가 마무리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 고 말했다.

박 의원은 또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의 다양한 소통을 통해 삶의 질 개선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히고, “지역구 내 해결이 필요한 풍납토성 주민 지원문제, 풍납동 레미콘 공장문제 등의 현안에 대해서도 지금처럼 적극적인 자세로 문제 해결에 임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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