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4-18 17:30 (목) 기사제보 광고문의
나봉숙 “위례북측도로 방음벽·터널 연장”
상태바
나봉숙 “위례북측도로 방음벽·터널 연장”
  • 송파타임즈
  • 승인 2017.08.01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나봉숙 송파구 의원(왼편 맨 오른쪽)이 LH공사 관계자를 만나 송파파크데일 1단지 주변 방음시설, 지하차도 측도 및 기존 도로변 방음벽 추가 설치를 요구하고 있다.

나봉숙 송파구 의원(거여1, 마천1·2동)은 최근 LH공사 관계자를 만나 송파파크데일 1단지 주변 방음시설, 지하차도 측도 및 기존 도로변 방음벽 추가 설치를 강력히 요청했다.

나 의원은 지난 2013년 송파구의회 206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송파 파크데일아파트 주민들의 소음 및 환경 공해 등 불편사항 발생 우려와 파크데일아파트 1·2단지 구간 전면도로 지하화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지속적으로 도로개설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러나 사업 시행사인 LH공사는 비용 절감 및 공사기간 단축·소음기준 충족 등을 이유로 들어 지하화에 반대하고 있으며,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하다는 결론으로 도로 개설공사를 추진하고 있어 파크데일 1단지 주민들과 마찰을 빚고 있다.

이와 관련, 나봉숙 의원은 “위례신도시 건설로 발생하는 교통량 해소를 위해서는 북측도로 개설이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B7블록 맞은편 도로 방음터널 연장 및 지하차도 측도 방음벽 추가 설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LH공사에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원만한 공사 추진을 촉구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