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놀이마당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송파산대놀이와 풍물놀이를 배워볼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마당을 운영했다.
송파다리밟기와 송파산대놀이를 전승·발전시키고 있는 송파민속보존회 진행으로 실시된 이번 체험마당에는 모두 150여명의 학생이 참여, 산대놀이 춤사위와 풍물가락을 배웠다.
한편 서울놀이마당은 1984년부터 전국의 중요유형문화제로 지정된 민속예술이 공연되는 곳으로, 2012년 잠실관광특구로 지정되면서 ‘국제관광 도시 송파’에 걸맞은 대표적인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