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밝은미래(이사장 허 명) 소속 청소년다문화모니터봉사단과 다문화가정 자녀 및 부모 등 70여명이 지난 27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초청으로 롯데월드타워 122층과 수족관을 견학했다.
매주 토요일 실시되는 다문화가정 자녀 학습지도에 나서고 있는 청소년봉사단원들은 이날 다문화가정 학생들과 손을 맞잡고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와 지하 수족관을 구경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송파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직원들도 행사에 적극 참여했으며, 특히 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 개선 캠페인과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허 명 밝은미래 이사장은 “청소년다문화모니터봉사단이 행정자치부의 지원 아래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여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다양한 활동을 벌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