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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중앙시장에 고객쉼터·체력실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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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중앙시장에 고객쉼터·체력실 개장
  • 송파타임즈
  • 승인 2017.07.2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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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시장에 냉장·냉동창고-풍납시장 고객쉼터 설치

 

▲ 송파구가 지역주민과 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천중앙시장 지하에 고객쉼터 및 체력단련실을 개장한다. 사진은 체력단련실 모습.

송파구는 지역주민과 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26일 마천중앙시장 내 고객쉼터 및 체력단련실 개소식을 개최한다.

마천중앙시장 지하 층에 들어서는 297㎡ 규모의 고객쉼터와 체력단련실은 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 독서를 할 수 있는 다량의 도서, 음수대 등이 설치돼 있다. 또 체력단련실에는 운동기구 20여점과 탁구대 3개를 구비했다.

송파구는 그동안 전통시장의 이용 불편 이유로 꼽히는 편의시설 및 휴식공간 부족, 주차문제 등을 개선하기 위해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다.

특히 마천중앙시장은 이번 고객쉼터 개장에 이어 8월부터 2차 구간에 차량막을 설치함으로써 시장 이용고객들에게 한층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이번 고객쉼터 개장에 이어 시장 상권 분석과 특화사업 등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해 마천중앙시장을 서울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을 통해 전통시장이 불편하다는 편견을 버리고 많은 구민들이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파구는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연초 문정동 로데오거리에 물류창고를 설치한데 이어, 방이시장 내 냉장 및 냉동창고, 풍납시장 내 고객쉼터 등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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